
병원 생활에 찌든 레지던트 한화팬 래윤은 엘지팬 보금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헛말이 튀어나오고 객실 승무원인 한화팬 경원의 능숙한 응대에 더욱 기가 죽어간다. 이를 보다 못한 중계진은 래윤에게 본격 코칭을 해주는데...
부산 토박이 호균과 대구 토박이 나결은 만나자마자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메기’가 등장하더라도 서로를 등한시하지 않기로 애틋한 서약을 한다. 그러나 이상형 서린의 등장에 호균의 마음이 움직이고 두 사람의 묘한 기류를 느낀 나결은 폭주를 시작하는데...
'야구는 롯데다'라는 철칙을 가진 롯데팬 태호는 춘향선발대회 출신인 기아팬 빈을 만나 첫눈에 "예쁘다"는 직구를 날린다. 이 때 나타난 미스코리아 출신 기아팬 유나. 빈과 유나의 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두 호랑이들에게 갇힌 태호는 결국 '기아없이는 못산다' 는 응원가까지 나서서 부르기 시작하는데…
속전속결! 경기와 함께 시작되고 끝나는 작전 소개팅♥ 최고 인기 라이벌 <한화 여자>와 <KIA 선수 친형>의 만남! 속고 속이고 긁고 긁히는 소개팅의 끝은 사랑일까, 시즌권일까? 역대급 반전까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